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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민호가 16년 전,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히트작 '꽃보다 남자'를 언급했다.
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 공효진, 이민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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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지금 봐도 말이 안 되지?"라고 물었고 이민호는 "제가 제 머리를 봐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저는 오디션 때 절박해서 그 머리를 하고 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2009년에 방영, 최고 시청률 33.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 신드롬까지 일었고 당시 이민호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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