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힐링부터 5종 반찬 완성까지 못하는 게 없네…역대급 ‘금손’ 조아람 매력 발산('나혼산')[종합]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아람이 역대급 '금손'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 두 번째 주인공으로 조아람이 등장, 그의 다재다능한 일상이 공개된다.

조아람은 최애 취미로 손꼽는 '다이어리 꾸미기(일명 다꾸)'를 선보이며 '금손'의 진가를 발휘한다. 그녀의 책상 서랍에는 여행 중 찍은 사진부터 추억이 담긴 스티커까지 다양한 소품이 빼곡히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조아람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다이어리를 꾸미면 더 깊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며 다꾸에 푹 빠진 이유를 밝혔다. 특히, 한 번 다이어리를 꾸미기 시작하면 3~4시간 동안 몰입해 "집에 있으면 사람들과 연락이 안 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아람이 다꾸 소품샵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달에 두세 번은 방문한다는 조아람은 "너무 귀여워!"와 "자제해야 해"를 반복하며 귀여운 아이템 쇼핑에 푹 빠진 모습으로 공감을 유발했다. 그녀는 또 마음을 사로잡은 하찮고 귀여운(?) 새로운 '반려 식구'를 입양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조아람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감자채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볶음, 부추김치, 더덕구이까지 집 반찬 5종을 단숨에 완성하며 '요리 금손'으로 거듭났다. 재료 손질과 볶기 실력은 물론 깔끔한 정리까지 완벽한 조아람의 모습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다꾸부터 요리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 조아람의 일상은 10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