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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2025년 첫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김종민은 시청자들에게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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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조세호는 "김종민 씨가 촬영 틈틈이 저와 결혼 정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의 웨딩 플래너를 소개시켜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민은 "조세호가 결혼식 올린 곳과 장소가 굉장히(?)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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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를 들은 이준이 "신혼여행지에 우리가 다 따라가도 되느냐. 그러면 시청률 폭발할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이에 김종민은 웃기만 했다.
한편 앞서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