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을 9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송혜교를 비롯 탄탄한 연기력의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까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케미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진한 여운을 전하는 이야기로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