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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칭 '캠핑 1세대' 이장우가 2025년 대자연의 기운을 얻기 위해 새해맞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가 고수만의 간소화된 캠핑을 예고한 가운데, 터질 듯 꽉 찬 아이스박스와 '감칠맛'의 비법을 연구하는(?) '가루 왕자'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장우의 호언장담(?)과 달리 식재료로 가득 차 터질 듯한 아이스 박스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마지막까지 냉장고를 오고 가며 빠트린 음식을 체크한다.
또한 이장우는 '가루 왕자'를 소환, 계량 저울과 비닐을 씌운 용기를 꺼내 각종 가루의 배합을 시작한다. 그는 '도대체 감칠맛이 뭘까'를 연구하기 위해 화학 공부를 하고 있다며 "요리는 과학이에요(?)"라고 소신을 밝힌다. "되게 중요한 가루들을 넣어요"라며 신중하게 알 수 없는 가루들을 섞는 이장우의 모습은 마치 실험실을 방불케 한다. 과연 그가 만들어낸 '감칠맛의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5년 새해맞이 캠핑을 준비하는 이장우의 모습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