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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악몽 꿀 것 같아, 더 이상 못 듣겠어…."
SBS Plus 신규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MC 한혜진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는 '손놈' 일행의 녹취록을 듣다가 '청취 포기'를 선언한다.
또한 강남에서 온 유명인(?)의 정체에 대해, 3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과 '법벤져스 군단' 김혜진-이경민 변호사는 "그래서 누군데? 거의 '복면가왕'급 미스터리야"라고 단체로 극대노해 반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해당 사태에 대한 현실적인 지적 및 조언과 함께, "장사를 하다 보면 법원은 멀고, 손님은 가깝다…"는 '현실 명언'을 내놓기도 해 씁쓸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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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손놈'들의 상상초월 만행을 고발하는가 하면,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생사의 기로에 선 가계의 존폐를 결정해주는 종합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실 몰입도 200%'의 리얼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 2회는 21일(화) 밤 8시 4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