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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에게 분노를 폭발시켜 눈길을 끌 전망이다.
2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 부부와 진우♥해티 부부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또한, '동상이몽2' 대표 두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 진우♥해티가 특별한 '단체 소개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살이 29년 차 인도인 럭키, 33년 차 핀란드인 레오란타가 "매일이 외롭다"며 서러움을 토로하자, 외로운 개그우먼 지인 이국주, 박소라를 자리에 초대해 만나게 한 것인데 이날, 녹화에 참여한 배우 이이경은 인기 예능 '나는 솔로' MC답게 '솔로남녀'들을 영수, 영철, 옥순 등으로 분석, 과몰입 중계로 재미를 더했다. "레오 씨 몸이 이미 소라 씨 향해 돌아가있다" 하며 디테일한 행동을 발견, 핑크빛 기류를 포착했다. 이이경의 생생한 러브라인 중계에 스튜디오는 모두 대리 설렘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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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개팅 현장에 뜻밖의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흑백 요리사' 이모카세가 솔로남녀를 위한 깜짝 구세주로 등장한 것인데 이모카세는 '요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썸'을 주도했다. '느긋 남편' 이모부보다 더욱 속 터지는 솔로남녀 모습에 한숨, 급기야 "답답하네! 스피드하게 해야지!" 라며 천불을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