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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 안방에 컴백한다.
ENA DRAMA는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본리딩 메이킹] 다양한 세대의 고민과 애환을 담은 드라마! 3/3 [월] 밤 10시 첫 방송 #라이딩인생 #EN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대본 리딩을 마친 후 소감에 대해 "처음부터 조금 편안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귀여운 아이들이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다. 첫 리딩을 하고 기운이 좋다는 것도 느꼈다. 더운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하는데 핫한 날씨만큼 자극받고 저희도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응한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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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지니 TV,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 2023년 12월 27일 남편이자 동료 배우 고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전혜진을 위로한 많은 관계자가 마음 정리할 시간을 충분히 기다려 준 것과 동시에 복귀를 손꼽아 기다린바, 2023년 7월 방영된 드라마 '남남' 이후 1년 8개월만에 컴백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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