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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가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려 11관왕의 쾌거를 기록해 대한민국 대표 예능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의 프로그램상', '올해의 작가상'를 비롯해 '신인상' 구성환, '프로듀서 특별상' 키, '멀티플레이어상' 이장우, '최우수상' 박나래, 기안84, '올해의 예능인상' 전현무, 기안84, 김대호, 그리고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전현무까지, '나 혼자 산다'는 202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금요일 밤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나 혼자 산다'. 2025년 이들의 더욱 뜨거운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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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까지 생각한 김대호의 센스 넘치는 메뉴 선정에 '호장기'는 입안에 퍼지는 새조개의 맛에 빠져든다. 씹을수록 탱탱한 새조개의 식감에 감탄이 터져 나오는가하면 진하게 우러난 국물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재료의 등장에 행복감은 최고로 치솟는다.
새롭게 투하된 재료를 보며 기안84는 "이거 보면 현무 형 생각 나"라며 질색한 표정을 지었는데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입이 짧은 기안84를 향해 이장우는 "지치면 안 돼! 먹는 것도 체력이야"라며 새조개 샤부샤부 앞 죽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줘 김대호를 흐뭇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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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