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이민정의 딸이 눈이 소복하게 쌓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창가 앞에서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던 이민정의 딸은 '겨울왕국' OST가 흘러나오자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의 귀여운 엉덩이춤에 빵 터진 이민정의 웃음소리도 영상에 담겼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에 아들을, 2023년 12월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정은 극 중에서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상대역을 맡은 김지석과 파란만장한 이혼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