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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BAE173 제이민이 팀 활동을 중단한다.
그러나 포켓돌과 클유아 매니지먼트사인 언코어와의 계약 문제에서 발목이 잡혔다. 제이민이 클유아로 활동을 하려면 언코어와 3년 간의 계약을 맺어야 한다. 제이민과 포켓돌과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BAE173의 계약기간을 넘기게 된다. 이에 따라 제이민은 지난달 BAE173 대신 클유아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회사와 멤버들도 이를 받아들였다. 실제 제이민은 1월 10일 열린 팬사인회에도 불참했던 바 있다.
BAE173은 4~5월쯤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그러나 포켓돌은 '프로젝트7' 측이 오디션에 출연 요청을 했을 때와 말을 바꿨다고 반발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