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를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정승일 PD는 출연진 섭외 과정에 대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 서로 친분이 있는 멤버들로 조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섭외된 배우는 성동일이었다. 정 PD는 "성동일 선배님이 노련한 이미지가 강한데, 영어라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하며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지만 영어 공부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는 점에서 캐스팅됐다고. 이어 엄기준은 엘리트 같은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차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인물이며 장혁은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배우, 신승환은 친분이 있는 출연진들과의 케미를 살릴 막내 역할로 기획됐다는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JTBC 신규 예능 '샬라샬라'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