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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 가운데 G-DRAGON은 페스티벌 첫날인 5월 31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서 화려함과 댄디함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과 강렬한 레드를 바탕으로 한 에너제틱한 무대로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키는 등 매 공연마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 'HITC LA 2025'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G-DRAGON은 오는 2월 25일(화) 1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Ubermensch(위버맨쉬)' 발매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어로 'Beyond-Man', 즉 '넘어서는 사람'을 의미하는 'Ubermensch'를 콘셉트로,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전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POWER(파워)'와, 11월 발매한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은 현재까지도 국내외 차트의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POWER'는 유튜브 뮤직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느끼게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