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한혜진에게 지적당한 욕실 샤워 필터를 교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한혜진이 기겁한 이현이 집 욕실 상태 (서초동 맛집, 욕실 정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욕실 청결 상태에 대해 "우리 집에서 덜 마음에 드는 곳이 욕실이다. 사실 욕실은 되게 프라이빗한 공간이니까 그렇게 신경은 안 쓰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
결국 샤워기 필터를 교체하기로 한 이현이는 벽장 잡동사니 속에서 필터를 찾았다. 그러다 한 서랍장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했고, 이에 이현이는 "나 이거 진짜 심하다. 나 너무 더러워"며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다.
이후 이현이는 창고에서 필터를 찾은 후 마트에서 새 샤워호스를 구매했다. 새 샤워기로 교체한 이현이는 "일단 아까 그 구정물은 없어졌다. 새 욕실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