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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현무가 배성재와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수입 몇 천배"를 언급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7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6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아나운서 먹대장' 배성재가 뭉친 가운데, 아나운서계의 '뜨거운 감자'인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렵게 섭외를 마친 세 사람은 엄청난 인파 속에서 '된장찌개 에피타이저' 토시살부터 영접한다. 그런데 호기롭게 고기 굽기에 나선 배성재가 완전 엉성한 '반전 가위질'로 전현무의 속을 긁는다. 전현무의 반응에 머쓱해진 배성재가 "(SBS 시절) 회식을 잘 안 갔다"고 핑계를 대자, 전현무는 "회식을 많이 안 간 자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다. 이게 불문율"이라고 콕 집는다. 그러자 배성재 역시 "난 그래도 한 회사를 17년 다녔다. 형은 (KBS에) 4년 있다 나왔잖아"라고 팩폭하며 아나운서 듀오의 티키타카를 이어가 폭소를 안긴다. 이때, 대망의 된장찌개가 나오고, 특별한 재료가 우러난 깊은 맛에 전현무는 "건물 올릴 만 하네"라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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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00억 재산설'에 휩싸인 전현무가 또 한 번 '고액 수입설'에 휘말린 가운데, 아나운서 듀오를 '묵언 먹방'하게 만든 깊은 맛의 목동 된장찌개 맛집 정체는 7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6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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