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드디어 이경규가 등판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 2049 1.7%로 14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어 이경규는 "내가 당나귀에서 인사드릴 줄은 몰랐다. 여기 나오고 싶었다. 진심이다"라고 인사해 박명수를 긴장시킨다.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가 "최근 트로트 심사하시더라"고 인사를 전하니 이경규는 "트로트만 101곡 들었다. 귀에서 피가 나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터트린다.
|
특히, 이날 이경규가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는 전언이어서 과연 살아있는 예능의 대부 이경규가 사당귀에 나온 이유가 무엇일지 오는 9일 방송되는 '사당귀'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