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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이은결의 메인 어시스턴트 겸 매니저 엘레나가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이은결은 "어제 여기서 뭐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전참시' 멤버들을 위한 마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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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탓에 고향으로 못 돌아가고 있다는 엘레나. 엘레나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집에 못 갔다. 부모님과 매일 전화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 언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심지어 엘레나의 아버지는 드론병으로 참전 중이라고. 엘레나는 "아버지가 집에 못 온다. 우크라이나에 가도 엄마만 볼 수 있다. 아빠를 만날 수 없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