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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후배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싶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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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두 식객은 조혜련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4~5년 동안 장사를 했던 안양중앙시장 골목을 찾는다. 여태 그대로인 가게 간판들을 보고 감격한 조혜련은 조그맣던 자신을 기억하는 상인들과의 만남과 환대에 크나큰 감회에 젖는다. 반면 어딜 가나 '시선 집중'의 삶을 살았던 식객이 익숙지 않은 '시선 외면'을 당해 어색해했다는 후문. 조혜련을 볼 때마다 활짝 웃어주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상인들과의 추억을 들어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