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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모델 된 후 넘치는 자신감…48kg 찍고 "앞자리 숫자 너무 쉽게 바꿔"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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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0 16:43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모델 된 후 넘치는 자신감…48kg 찍고 "앞…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모델로 런웨이에 선 후 다이어트 자신감을 보였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이 공동구매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홍보하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렸다. 최준희는 "1차 때는 54-53kg 빠지는 걸로도 대박이다 느꼈는데 요즘 패션쇼 때문에 더 챙겨 먹다 보니 앞자리 숫자도 이제 너무 쉽게 바꿈"이라는 글과 함께 48.7kg 달성 소식을 알렸다. 최준희의 키는 무려 170cm. 키에 비하면 매우 적은 몸무게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모델 된 후 넘치는 자신감…48kg 찍고 "앞…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로 49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바디프로필까지 찍으며 탄탄한 몸매를 뽐낸 최준희는 현재까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준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데일리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선 최준희는 "저는 사실 보기보다 무대공포증이 굉장히 심하다. 그래서 '복면가왕'도 안 나갔고 갓태어난 송아지마냥 바들바들 떨어서 긴장 맥스녀"라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멋있는 척 한 바가지 하고 왔다. 오늘도 한 겹 쌓인 제 소중한 커리어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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