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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민해서 수면 어려움 겪어." 배우 신애라가 자신이 자는 모습을 공개한다.
'저속 노화의 아이콘' 신애라는 "집에서는 잘 자지만 밖에 나가면 수면 번뇌를 겪는다", "검사할 때 잠을 정말 못 잤다"라며 "예민함 때문에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고백한다. 수면 전문가 현도진 원장은 결과 공개에 앞서, "자는 모습까지 우아하고 아름다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무탈한 결과를 예상케 한다. 그러나 예민함에 잠을 설쳤다는 신애라의 주장과 달리, 신애라는 수면 검사 진행 후 단 5분 만에 잠에 빠져드는 것은 물론 코까지 골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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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