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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변영주 감독이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주연을 맡은 배우 고현정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고현정이 촬영 중인 '사마귀'(극본 이영종·연출 변영주)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출연한다. 연내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