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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마냥 행복해 보였던 서정희♥김태현의 숨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으로 '봄의 신부'가 될 예정인 서정희가 스몰 웨딩에 앞서 예비 시부모님과의 영상통화 계획을 밝혔다. 서정희는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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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양보한 두 사람, 서정희♥김태현의 우여곡절 결혼 진행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2월 17일(월)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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