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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각자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1.5평 감옥에 스스로 갇힌 김준호 X 김승수 X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김준호는 고해성사를 한다고 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번 김지민과의 결혼 조건으로 연초를 끊겠다 약속했던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금연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운동중독' 김종국, '술+일 중독' 김승수와 함께 특별한 곳을 찾았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1.5평의 좁은 독방 감옥으로 시계는 물론 핸드폰, 담배 등 개인 물품을 금지한 채 자신을 돌아보는 '감옥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었다. 중독 증세가 심각한 세 사람이 과연 감옥에서 금욕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지, 스튜디오의 모두가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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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연으로 지친 김준호는 그동안 김지민에게도 말하지 못한 잘못을 고백해 이를 지켜보던 예비 장모님 지민 母의 분노를 유발했다. '연초 끊기'에 힘이 들었던 김준호는 김지민 몰래 '이것'을 구매했다며 고해성사를 했다는데,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스로 '금욕의 방'에 갇힌 김준호 X 김승수 X 김종국의 '감옥 체험'은 2월 16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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