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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붐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다.
2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6회에서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4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가 출연해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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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를 위해 요리를 하던 중에는 갑자기 무인도에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친다는데. 사방팔방으로 날아다니는 집기와 요리 재료를 사수하려고 발버둥 치는 일꾼들의 모습이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재난에 '푹다행' 레스토랑 4호점은 사상 초유의 오픈 불가 위기에 처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붐이 아내에게 미안해하며 눈물을 훔친 이유와 회오리바람이 몰고 온 '푹다행' 레스토랑 최악의 위기 현장은 오늘(1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