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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지민이 '예비 신랑' 김준호를 대신해 일일 MC로 깜짝 변신한 가운데 멤버들이 결혼에 끊임없이 훼방을 놓자 녹화 내내 시달려 질려버리자 결국 "나 결혼 안 해!"라며 크게 분노했다.
이어, 새신랑 홍진호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떠난 신혼여행이 '인생 최악의 여행'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주목시켰다. 홍진호는 "며칠 동안 설산 움막에서 지내며 하루 종일 끌려다녔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며, "아내가 풍경 구경할 때 나는 땀 뻘뻘 흘리며 캐리어 옮겼다"며 울분을 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신혼여행이 아니라 고립됐던 거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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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X 성지인 X 다샤타란과 스페셜 일일 MC 김지민 그리고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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