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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커플팰리스2'가 시즌1과 달라진 새로운 룰을 예고했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 3회에서는 싱글남녀 60인의 소개와 만남이 이뤄진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합숙에 앞서, 제한시간 동안 여러 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이번 데이트를 끝으로 매칭된 커플만이 '팰리스위크'에서 합숙을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불꽃 튀는 플러팅 대란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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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20억대 이상 신혼집을 원하는 여자 9번 오신다의 선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오신다는 "저의 확고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다"라며 틈새시장을 공략, 상당한 재력가들과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오신다에게 호감을 보였던 변리사&변호사 남자 26번 이정원은 이런 오신다의 행보를 보며 "머리가 아프다"라고 털어놓기도. 영상 말미에는 오신다가 팰리스위크로 함께 갈 상대를 호명하기 위해 빠르게 매칭존으로 향하는 장면과 함께 MC들의 충격 어린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