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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안재현이 뉴욕타임즈(NYT) 인터뷰를 장식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안재현의 모델 데뷔부터 배우 활동, 주얼리 디자이너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안재현은 패션 업계 진출 배경을 밝혔다. 그는 "모델의 수명은 짧지만,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꽃을 모티브로 한 그의 주얼리 컬렉션에 대해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순간이 행복해 보였고, 나 역시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들지 않는 꽃을 액세서리로 만들고 싶었다"고 디자인 철학을 전했다.
안재현은 연예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JTBC '끝사랑', 웹 예능 '천에오십' 등에서 인간적인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tvN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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