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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서예지가 자숙을 끝내고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의 화보 진출까지 성공했다.
최근 서예지는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Longchamp)과 함께한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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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단순한 패션을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내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발리의 석양 아래에서 펼쳐진 촬영 장면에서는 서예지의 우아함과 내추럴한 매력이 극대화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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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예지는 최근 소속사의 전담팀을 편성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 법무법인을 선임,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2022년 드라마 '이브'를 통해 복귀했다. 이후 서예지는 다시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8월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첫 번째 팬미팅 '2024 SEO YEA JI 1ST FANMEETING <FEDORA>'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