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정은지와 서인국이 13년 만에 달콤한 러브송으로 다시 뭉친다.
앞서 정은지와 서인국은 지난 2012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메인 커플 윤윤제 성시원의 청춘 로맨스를 현실감 넘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OST로 발매한 리메이크 곡 '올 포 유(All For You)'는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음원 차트 1위 올킬, 나아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HOT100 1위까지 점령하며 명실상부 남녀 컬래버레이션 음원 최고 인기곡으로 당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배우와 가수 다방면에서 전방위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와 서인국이 '응칠' 이후 13년 만에 신곡 '커플'로 재회를 예고한 바, 두 사람의 새로운 만남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
서인국은 지난해 싱글 앨범 '서인국(SEO IN GUK)'을 발매하고 국내외를 오가는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웹툰 PD '박경남' 역 캐스팅을 확정하는 등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정은지와 서인국이 13년 만에 합을 맞춘 디지털 싱글 '커플(Couple)'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