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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종국이 결국 김종민에게 냉장고를 선물한다.
냉장고 쇼핑에 앞서, 김종민은 최근에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했다고 처음으로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인에게 레슨까지 받아 가며 치밀하게 프러포즈를 계획해 결국 예비 신부를 감동으로 울게 했다는 김종민은 그날의 생생한 사진까지 최초 공개했다. 과연 예비 신랑 김종민이 정성껏 준비한 프러포즈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모임에서 '미우새' 아들들 폭로 때문에 재방료 수입 존재를 들킨 김종민은 그 후 몇 달 치 통장 내역을 예비 신부에게 전부 털린 사연을 공개하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김지민에게 경제권을 넘겼다는 김준호는 "앞으로 버는 돈까지 전부 주는 대신, 나의 '이것' 만큼은 건들지 말아 달라"라고 선언했다 밝혔는데, 과연 김준호가 끝까지 사수한 '이것'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