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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또 한 번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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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아부심벨'을 보러 떠나기 전, 교통비를 두고 독박 게임을 했다. MZ들에게 핫한 '알고리즘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홍인규는 '헬스'를 알고리즘 '키워드'로 외쳐 '헬스러버' 유세윤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런데 의외로 장동민의 SNS 피드에 헬스장에서 탱크톱을 입고 운동하는 여성이 떴다. 여세를 몰아 김준호는 '맨몸'이란 '키워드'를 제시했는데, 이때도 장동민의 피드에 같은 여자 영상이 떠서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결국 패자가 된 장동민은 "왜 자꾸 저 여자 분이 내 피드에 뜨는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고, 홍인규는 "집에 가서 형수님께 잘 해명해야겠다"고 위로해 현장을 뒤집어 놨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 28회는 오는 8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