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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하정우 “고모 같아” 류승룡 “큰손이자 약손” ‘브랜딩 전설’ 노희영, 이석로PD 손잡고 유튜브 개설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5-03-06 09:05 | 최종수정 2025-03-06 09:09


[SC이슈] 하정우 “고모 같아” 류승룡 “큰손이자 약손” ‘브랜딩 전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국 대표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노희영은 과거 오리온 부사장,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 YG FOODS 대표 등을 역임하며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올리브영' 등 수많은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공부왕찐천재', '한가인 유튜브' 등을 제작한 허니비 스튜디오의 이석로 PD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큰손 노희영'은 약 4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첫 번째 업로드된 영상 '톱스타들이 증명하는 한국 최고 큰손 노희영의 성공 신화 최초공개'에는 배우 하정우, 류승룡, 고소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산다라박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C이슈] 하정우 “고모 같아” 류승룡 “큰손이자 약손” ‘브랜딩 전설…

[SC이슈] 하정우 “고모 같아” 류승룡 “큰손이자 약손” ‘브랜딩 전설…
영상에서 하정우는 "노희영은 친가 고모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류승룡은 "큰손이자 약손"이라고 그녀의 비즈니스 감각과 따뜻한 성품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노희영은 개인 SNS를 통해 유튜브 개설 소식을 전하며 채널을 통해 자신의 도전과 실패,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제가 젊은 시절 무모한 도전에 TIP을 줄 수 있는 선배가 있었다면, How to를 가르쳐주는 리더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때론 전략적으로 때론 무모하게 저지른 많은 도전과 프로젝트, 브랜드 성공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를 만들어준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제작진과 함께 해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노희영은 앞으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성공 전략, 창의적인 마케팅 비법,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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