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평티비' 채널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수술 (수술 당일 올리는 A컵에서 E컵이 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세영은 "흉이 심하게 져서 거울 볼 때 너무 스트레스였고 목욕탕도 못 갔다. 그땐 잘 안 알아보고 무작정 수술을 받았다면, 이번엔 잘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지난해 가슴 필러가 터져 등까지 퍼졌다며 성형 부작용을 밝힌 바 있다.
이세영은 "필러가 98%는 제거가 됐다고 들었다. 겨드랑이, 갈비뼈까지 필러가 다 퍼져 긁어내느라 3~4시간 수술을 했다. 그땐 수면 마취였는데 이번엔 전신마취를 한다. 그땐 재수술을 받고 필러 잔여물을 빼야 해서 열흘간 피통을 차고있었다. 피통을 계속 갈아줘야 됐다"라고 떠올렸다.
이세영은 의사와 상담을 하며 보형물 크기에 대해 고민했고 1시간 수술을 마친 후 깨어났다. 이세영은 "압박붕대를 세게 해놔서 통증은 잘 모르겠다. 크기는 고민 끝에 380으로 넣었다"라며 2주 차 수술 후기 공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