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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의사 가문의 아들 유토를 예비 사위로 점찍었다.
오늘(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NA 신규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회에서는 추성훈과 그의 절친 배정남이 등장해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터득하게 된 삶의 지혜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들이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살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인 뒤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며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복잡미묘한 심경을 드러낸 추성훈의 솔직한 속마음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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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흥미진진한 토크로 토요일 밤 텐션을 끌어 올릴 ENA 신규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늘(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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