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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현무가 20세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이후 신나게 음식을 먹던 곽튜브는 지예은에게 "요즘 '국민 MC' 세 분 유재석, 신동엽, 전현무와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데, 같은 시간대 방송이 들어오면 누구랑 할 거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지예은은 "(유)재석 선배님이 편하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고민하는 척이라도 하지 아예 고려를 안 하네"라며 은근히 서운해 했다. 지예은은 "재석 선배님은 가끔 방송을 보고 계시다가 나한테 문자도 보내신다. 편하게 해주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 나랑 고정 프로그램 하면 재석이 형 잊게 돼 있어~"라며 끝까지 질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식사가 끝나자 지예은은 "영덕까지 왔는데 대게는 먹어야지~"라고 무서운 먹성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대게러'들이 사랑하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며 다음 맛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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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예은과 함께한 영덕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39번째 길바닥으로 펼쳐질 '소 한바퀴' 특집을 위해 특급 게스트까지 모신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은 14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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