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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찾아온 장수 록 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라디오계의 유재석' 고영배가 '미혼 코스프레설'에 휘말린다.
한편, 이날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는 억대 연봉을 받는 '엘리트 엄친딸'이지만 자신감 없는 외모 때문에 고통받던 한 여자가 등장한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결핍을 이해하고 사랑해 준 남자와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실수로 건 전화를 통해,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고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시작하자마자 등장한 불륜에 고영배는 "이래도 되나?"라며 당황하면서도 "이 상황과 똑같은 경험이 있다"고 실수로 눌린 통화버튼에 격하게 공감해 '역대급 경험담'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