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험설계사가 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왕에 등극했다.
조민아는 9일 개인 계정에 "7번째 DB Queen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시상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 조민아는 "가수로 무대에 서지 않으면 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어요. 다음 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드려야겠습니다"라며 "항상 수고해주시는 모든 스텝분들, 한 공간에서 서로 힘 주고 받는 김포TC식구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현아는 보험사에서 일하며 보험 판매 전국 4등에 올랐다고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보험왕' 즉 '우수 인증 설계사'들의 평균 연봉은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6년 탈퇴했다. 그는 2020년 11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고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