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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있지 류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카리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 GQ KOREA의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예쁜 카리나의 가방 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카리나는 "원래 최애 스트레스볼이 있는데 얼마전에 손을 베어서 그것은 좀 지압되는 뾰족한 것이라 이걸로 바꿔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구매한 곳이 어딘가"라고 묻자 카리나는 "있지 류진이 사다 준거라서 어디서 샀는지는 잘 모른다"라고 웃으며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스트레스볼이다"라고 자랑했다.
이 영상에서 카리나는 자신의 운동화와 필통, 디지털카메라까지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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