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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너무 예쁘고 노래도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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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청량하게 소화한 두 사람은 달달한 눈맞춤과 환상의 듀엣을 선보였다.
가요무대의 김동건 아나운서는 "오늘 '가요무대'는 봄을 맞이해서 요 근래 공개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인공 아이유 박보검 두 주인공의 노래로 시작했다. 두 사람이 노래를 부르니 완연한 봄이 온것 같다. 이 기운을 시작으로 봄맞이 주제로 새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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