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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임상춘 작가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의 딸 필구를 연기했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부쩍 큰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2009년 생인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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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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