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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또 무슨 일…새빨갛게 충혈된 눈에 팬들 또 걱정 "건강 챙겨요"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5-03-13 22:04


박봄, 또 무슨 일…새빨갛게 충혈된 눈에 팬들 또 걱정 "건강 챙겨요"

박봄, 또 무슨 일…새빨갛게 충혈된 눈에 팬들 또 걱정 "건강 챙겨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휴식기를 갖고 있는 2NE1 박봄의 건강 상태에 팬들의 걱정이 또 한 번 이어지고 있다.

박봄은 13일 "박봄 with Chanel 흰색 귀걸이랑 옷이에요♥ 저는 흰색 종류를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명품 옷을 입은 박봄의 셀카가 담겼다.

최근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 주장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박봄은 안정을 찾은 듯 다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그러나 이번 셀카에서는 눈이 심하게 충혈되어 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팬들은 "눈이 왜 그러냐", "제발 건강 좀 챙겨라", "눈 충혈된 거 걱정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봄의 건강 회복을 바라고 있다.

한편, 박봄은 최근 이민호와 계속해서 열애설을 주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9월 "진심 남편"이라며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한 박봄. 당시 소속사 측은 팬심이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었으나 박봄의 지난달 다시 이민호와의 열애를 주장했다.

결국 이민호 측이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박봄 역시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다소 횡설수설한 글에 박봄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박봄 측 관계자는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며 4월 공연 전 충분한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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