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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상민 김준호와 이용대가 마라톤 도전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16일 방송에서 오사카에 도착한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는 무려 42.195km 풀 마라톤 도전 의사를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해 풀 마라톤 도전을 결심했다는 김준호는 "마라톤을 준비하여 3kg이나 감량했다"라고 밝혀 예비 장모님을 기쁘게 했다. 이상민은 "새신랑 맞춤 코스를 짜왔다"라며 적극 앞장서 지민 母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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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인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과 웨딩홀을 계약하러 갔다가 계약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화장실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김준호의 웃픈 사연부터, "결혼식을 못 올렸었다"라는 이용대의 고백까지, 돌싱男 트리오의 솔직한 '돌싱 토크'는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