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가 장꾸미를 발산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한다. 이날 자칭 '슈돌 공식 사랑꾼'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호우부자'의 애정 1순위인 엄마를 위해 '쫀득 쿠키'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히 최근 말문이 트이며 언어력이 급성장한 21개월 정우가 장꾸 매력을 폭발, 시청자들을 '정우홀릭'에 빠뜨린다.
정우만의 귀여운 잔소리 회피법이 공개되며 폭소를 예고한다. 아빠가 혼내려 하자 못 들은 척 텅 빈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무념무상' 모드를 가동한 것. "김정우!"라고 외치는 아빠의 단호한 호출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정우는 끝까지 눈을 마주치지 않으며 못 들은 척 '매직아이' 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슈돌' 565화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