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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가이드 없이 여행을 해야한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영상은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의 집에서 모인 세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박명수는 "프리 선언하고 처음 하는 거야?"라고 김대호에게 근황을 물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한다.
이어 세 사람은 "어디 가고 싶어?"라며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오지 쪽"이라고 말하는 김대호, "나는 얼반(도시)스타일"이라고 말하는 박명수, 그리고 해맑게 "치즈 피자"라고 말하는 최다니엘까지. 세 남자의 각기 다른 여행 스타일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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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와 김대호는 "가이드가 안 간다고?"라고 반문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준다. 최다니엘은 놀라서 휘둥그레진 눈으로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시즌1 때 가이드가 돈 들고 튀었어?"라는 박명수의 농담이 모두를 빵 터뜨리며 티저 영상이 마무리된다.
현지인 가이드가 소개해주는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위대한 가이드2'가 가이드 없는 여행을 기획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이드 없이 미지의 여행지로 떠난 세 사람은 어떤 여행을 펼칠까. '위대한 가이드2'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커져간다.
한편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욱 커진 스케일과 신선한 콘셉트로 돌아온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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