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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H.O.T 장우혁이 '신랑수업'의 신입생으로 깜짝 합류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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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우혁은 다 쓴 치약을 활용해 세탁기 드럼통 세정제로 쓰는 알뜰한 절약 정신을 보여줘 '멘토군단'의 칭찬을 받았다. 장우혁은 "아이돌 활동 당시에도 가계부를 썼다. 댄스 가수가 불안정한 직업이다 보니까"라고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을 언급했다. 이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금방 장가갈 것 같다"며 박수를 쳤다. 훈훈한 분위기 속, 장우혁은 아보카도와 계란을 으깨 깻잎에 싸먹는 건강식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어머니는 대뜸 "매일 일만 하고 결혼은 안 하냐? H.O.T. 1집 때 태어난 조카가 곧 결혼을 한다"고 압박을 줬다. 장우혁은 어머니에게 "내가 꼭 (신붓감) 데려갈게"라고 약속하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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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