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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콘서트장 인근 주민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지드래곤은 공연장에서 발생할 소음을 우려해 인근 주민에게 양해를 구하며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다.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 수익금 중 3억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지드래곤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길 바라며,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한다"라며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방관, 진화 대원 등 재난 현장과 피해 지역 복구에 힘쓰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