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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우애와 하드캐리급 웃음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신병' 시리즈는 군대라는 빡센 집단을 가장 웃기고 리얼하게 재현한 입소문 장르물로, 시즌마다 누적 팬층을 쌓아왔다. '신병3'에서는 새로운 신병의 전입, 빌런의 부활, 상병 진급 앞둔 박민석의 고난까지, 난이도 최상 군생활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기대치 폭발이다.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이수지로 구성된 '신병즈'는 이번 시즌에도 굳건히 라인업을 지킨다. 여기에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이라는 신선한 뉴페이스가 가세해 판을 한층 더 키운다. '군 콘텐츠'라는 신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 장인 윤기영 작가의 시너지는 여전히 탄탄하다.
'신병3'은 4월 7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KT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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