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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김종민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X 신동 X 은혁 X 손동표가 출연, 신선한 조합으로 역대급 토크를 펼친다.
이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은혁은 신동의 비주얼을 두고 "확신의 메인 보컬상"이라고 평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신동은 "은혁이는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순순히 인정한 은혁은 "연애를 하면 서로의 핸드폰까지 공유한다"라는 자신의 연애 철칙을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물론 김종민마저 최악이라며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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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김종민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조세호가 했던 곳에서 결혼식을 한다.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로 토로한 바 있다.
김종민이 결혼식을 올릴 한 호텔의 예식장은 대관료, 식대, 꽃 장식 비용 등을 포함해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