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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기존 멤버들의 텃세를 폭로했다.
먼저 홍진경은 "주우재 씨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 어디 가서 잘난 척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여기서는 한없이 무너지더라. 근데 실망보단 통쾌하다. 얘가 무너지는 걸 볼 때마다 피로가 풀린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누나, 형들과 함께해서 행복함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원년 멤버들의 텃세를 폭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우재는 "지식의 차이도 있겠지만, 위에서 너무 누른다"면서 "텃세가 심하다. 몇 주째 텃세에 시달리고 있고,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예상치 못한 문제라 그것만으로도 이미 힘든데 기싸움이 있다. 그래도 막내로서 잘 적응하고 이겨내야 한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