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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친 여동생과 남편의 불륜 등 충격적인 '불륜 사례'가 공개됐다.
그는 "불륜으로 이혼하는 경우에는 발각되고 바로 이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용서하고 한번 살아봐야지' 했는데, 용서가 되지 않거나 혹은 배우자가 반성의 기미가 보이다가 쏙 들어가는 경우 다시 불화를 겪고 결국 이혼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은 "부부간 살인 사건 원인 1위도 불륜이다"고 했다.
양나래는 "불륜에도 종류가 많지 않냐"면서 최근 가장 충격 받았던 불륜의 세계를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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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는 또 다른 불륜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퇴근 후 운동까지 하면 녹초 되기 마련인데 아내는 늘 운동을 다녀오면 오히려 뽀송 뽀송해 의심을 했다"면서 "남편이 헬스장 앞에서 잠복해 아내와 헬스 트레이너와 차 안에서 불륜 행위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편은 손발이 떨리는 상황에 증거 확보에 실패했다고. 양나래는 "증거 수집을 위해 아내를 미행한 남편은 숙박 업소로 들어간 아내를 발견했지만, 그때 뒤따르는 남자가 헬스트레이너가 아닌 또 다른 남자였다"고 밝혀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